제주도 여행코스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기존에 갔던 곳은 (중문관광단지, 주상절리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패스했다. 가보지 않았던 곳을 가서 좋았고, 사진찍기 좋았던 곳이 쇠소깍이었다. 사진이 아주~ 잘나와.. 예정에 없던 산굼부리, 비자림, 함덕해수욕장 대신 메이즈랜드(미로길), 월정리 해수욕장을 갔다. 아래 사진은 비행기 탑승전 용담이호 해안도로에서 드라이브 하다가 배경이 좋아 G5 전문가 모드로 촬영했다. 제주도는 다 좋은데.... 입장료 비싸... 음식값 비싸... 지불한 금액만큼 값어치를 못했던 곳이 많았고, 맨 마지막에 먹었던 집은 대기타서 먹긴했지만, 지불한 금액 대비 만족하게 먹었다. 나름 제주도에 와서 건진 하나의 맛집이었다. 역시나 맛집지도는 믿을게 못된다는.... 맛집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