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骨無女見立(골무녀견립) · 무골장군

Zyss 2023. 6. 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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骨無女見立

[ 뼈골 / 없을무 / 계집녀 / 볼견 / 설립 ]

 

뼈도 없는게 여자만 보면 선다.

 

 

 

 

[ 으라차차 무골장군 ]

 

무골장군이 있었다.

그 분은 평소에는 부드럽다가도 시각과 촉각에

자극을 받으면 느닷없이, 갑자기 벌컥 일어서서

화를 내는 아주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장군이었다.


무골장군(無骨將軍)은 소속된 지휘관의 작전지시에 따라

전투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이 숲이 우거진 반월성에서 전투를 많이 하게 된다.

그러한 반월성과의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광경을 묘사한

주옥같은 한 수의 시가 전해 내려오고 있으니 이를 무골장군 찬가라 한다.

無骨將軍 大怒也 무골장군 대노야 : 무골장군이 크게 화나서
半月城於 入城後 반월성어 입성후 : 반달 모양의 성에 들어간 후
前進後退 反復則 전진후퇴 반복즉 : 전진후퇴를 거듭한 즉
白色液彈 自然射 백색액탄 자연사 : 흰색의 액체 총탄이 자연히 쏘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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