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에 따른 랜 케이블 순서 입니다.
랜선 연결되어 있는 장소에 표준으로 작업되어 있는 곳에 표준을 따르지않고
작업시인터넷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랜선 연결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표준에 대해서만 안내를 하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랜선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가정에서 랜툴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흔치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쉽게 볼 수 있지요.
랜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과 같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 꼭 필요한 준비물 : 랜선, 니퍼, 랜툴, 랜 커넥터
-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편한 준비물 : 랜선 탈피기, 가위, 랜선 테스터기
랜선 탈피기를 이용하여 원하는 위치에 놓고 손가락을 끼워서
두바퀴 정도 돌려서 손으로 피복을 돌리면 뽕!~ 하고 떨어집니다.
랜선 탈피기가 없을때는 니퍼, 가위, 칼을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벗겨 내시면 됩니다. 잘못함 선 피복이 까여요.
표준 순서에 맞게 랜 케이블 선을 정리 합니다.
랜선의 끝 부분은 가지런히 하기 위해 가위로 잘라냅니다.
랜 커넥터에 걸림쇠를 아래로 향하게 한 후 홈에 맞춰서 끼워 넣습니다.
랜툴에 끼워 넣은 후 콱하고 한번 찝으시면 됩니다.
랜툴의 위엄이 돋보입니다.
랜선 테스터기를 이용하여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합니다.
PASS로 되어있다면 정상적으로 연결된겁니다.
랜선 테스터기에 연결한 커넥터의 반대 방향에 3번 6번이
정상적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표시 입니다.
FAIL 가 떴습니다.
이럴때는 다시 니퍼로 잘라내고 다시 찝어야 합니다.
처음엔 속도가 느리고 버벅댈 수 있으나 하면 할 수록
노하우 생기고 랜툴 찝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저도 집에다 들여다 놓고싶네요.ㅠ
ㅋ
추가 보너스로...
랜선은 기본 8가닥이 있으며, 각 4가닥을 이용하여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4가닥만 사용한다면 100M 속도를 넘을 수 없습니다.
1G 넘게 속도를 체감하실려면 8가닥 모두를 사용해야 합니다.
4가닥 - 주띠, 주황, 녹띠, 녹
4가닥 - 파랑, 파띠, 갈띠, 갈
랜 커넥터의 1, 2, 3, 6번에 꼽으면 한개의 랜선으로 두개의 선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주로 통신사에서 사용하더군요.
랜선에 대해 조금만 이해를 한다면 가정의 벽면에 매립되어 있는 인터넷 연결구를
통신사에서 제한을 두는데, 가정 인터넷 단자함을 건들어 각 방으로 배선을하고
포트가 부족할 경우 허브를 이용하여 모든 방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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