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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항쟁의 자세로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
항우(項羽) 는 진나라 주력부대를 치기 위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출병하면서 부하들에게
사흘 치 식량만 챙긴 후 솥을 모두 깨뜨리고
배도 부수어 침몰시키라 명령하였다.
솥이 없어야 가볍게 이동한 후 적을 물리칠 수 있으며,
이긴 뒤에 진나라 솥으로 밥을 해 먹으면 된다고 말 하였다.
돌아갈 배도 없고 밥을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병사들은 죽기 살기로 싸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병사들은 출진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적진을 향해 돌진하였다.
이렇게 아홉 번을 싸우는 동안 진나라의 주력부대는 궤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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